전남 신안의 작은 섬 선도는 지금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지난 주말 봄꽃 축제로 한창인 신안으로 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첫 일정으로 찾아간 곳은 수선화 축제(2023. 3.30~4.9.)가 한창인 신안의 작은 섬 선도였습니다.새벽 4시에 집을 나서 선도 가는 배를 타는 압해가룡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시간이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서둘러 8시 30분 선도행 배를 탔습니다뱃길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선도는 온통 노란색으로 치장한 동화 속 같은 섬이었습니다.수선화로 뒤덮인 선도는 둘레길을 따라 1시간 30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들어갈 때 나오는 배표를 구입해서 들어갔데 다음 일정을 생각해서 9시 5분에 선도항에 도착해 10시 45분 배를 타고 나왔는데 1시간 45분 동안 선도를 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