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경남/남해] 남해의 독일마을에서 느끼는 이국적 정취

핫셀 2009. 11. 14. 16:58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독일마을...

언제부턴가 남해의 명소가 하나 생겼다.
1960년대 우리경제가 어려웠던 시절 젊은 나이에 남자는 광부로 여자는 간호사로
이역만리 타국땅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떠났던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을 위해
김두관 군수 시절인 2001년에 삼동면 동천마을 문화예술촌 안에 30,0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독일마을이다.
 

이곳은 남해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고 한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150호인 “남해물건리방조어부림(南海 勿巾里 防潮魚付林)”이 시원한 바다와 함께 펼쳐져 있고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인 물미해안도로와 연결되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
 

 

 

멀리 두개의 등대가 있는 보이는 곳이 물건항이고 천연기념물 150호인 '남해물건리방조어부림'이 항구 주변을 감싸고 있다.

 

 

 

 

 

 

 

 

독일마을은 현재도 계속 건축중이며 교포들이 거주하는 곳 외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민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건축물은 현지의 독일교포가 설계를 하고 건축자재도 모두 독일에서 수입해서 건축하고 있단다.

 

 

 

 

 

 

 

 

 

 

 

 

 

 

 

 

 

 

 

 

 

 

 

 

 

 

 

 

 

 

 

 

 

 

 

 

 

 

 

 

 

 

 

 

 

 

 

 

 

  

 

< 2009. 11. 8. 독일마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