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부산/해운대] 파도치는 해운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핫셀 2011. 9. 16. 12:30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9월의 첫 주말 해운대는 11호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한산했다.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닷가에는 수영금지 깃발이 세워져 있고 입욕금지를 알리는 안내방송도 계속 흘러 나왔다.

그런데 입욕금지 안내방송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도 위를 곡예하듯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해외의 서핑전용 해변에서나 볼 수 있는 파도타는 풍경을 해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신기하기도 했지만 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상인 듯 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파도타기에 좋은 여건이라는 걸 알고 해운대로 모여 든 사람들이었다.

 

 

또 다른 세상을 보는 듯....ㅠㅠ

 

 

 

 

 

 

 

 

 

 

 

 

 

 

 

 

▲ 오륙도

 

 

 

 

 

 

▲ 철썩~~

 

 

 

 

 

 

▲ 밀려오는 파도가 즐거운 사람들  

서퍼들은 밀려오는 파도를 뚫고 바다로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파도를 타며 즐긴다. 

 

 

 

 

 

 

 

 

 

 

 

 

 

 

 

 

 

 

 

 

▲ 두둥실 두리둥실...

 

 

 

 

 

 

 

 

 

 

 

 

 

▲ 바다로 간 사람들

 

 

 

 

 

 

 

 

 

 

 

 

 

▲ 태풍이 고마워요~

 

 

 

 

 

 

 

 

 

 

 

 

 

 

 

 

 

 

 

 

 

 

 

 

 

 

 

▲ 누리마루 APEC하우스

2005년 11월에 개최된 APEC 정상회의 회의장소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다.

누리마루는 12개의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는 한국 전통정자를 본떠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한 현대식으로 건축되었다.

뒤로 보이는 다리가 부산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광안대교다.

 

 

 

 

 

 

▲ 해운대 인어상

해운대 동백섬 바닷가에 세워진 인어상의 이름은 황옥공주다.

 

 

 

 

 

 

▲ 휴식

 

 

 

 

 

 

 

 

 

 

 

 

 

▲ 해운대로 간 화가

 

 

 

 

 

 

 

 

 

 

 

 

 

 

 

 

 

 

 

 

▲ 슈퍼모델 프로필 촬영 현장

 

 

 

 

 

▲ 해운대의 밤

 

 

 

 

 

 

▲ 해운대의 아침

 

 

 

 

▲ 별다방에서

이 사진이 부산에서의 3일간 아내의 유일한 인증샷이다.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아내의 부산 출장길에 동행했다.

아내의 바쁜 일정으로 함께 다닐 시간은 없었고, 그래서 혼자 카메라를 메고 촬영을 다녔다.

유일하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식사 시간
해운대 해수욕장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베이글과 커피 한 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잠시 여유를 가져봤다.

 

 

 

2011@해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