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서귀포] 제주도에서 걷고 싶은 길 이중섭 문화거리

핫셀 2012. 2. 17. 08:54

 

 

 

 

 

 

 

▲ 이중섭거리에서

저녁무렵 숙소에 여장을 풀고 식사하러 가는 길에 잠시 포즈를 취해봤다

 

 

 

 

▲ 8천원짜리 만찬

요기는 저녁식사를 한 곳인데 이중섭거리 입구 길 건너 수협 바로 옆에 있는 '안거리 밖거리'란 식당이다.

이미 블로거들에 의해 잘 알려진 맛집인데 숙소 가까이에 있어 들러봤다.

생각보다 음식이 푸짐히고 맛깔 스러웠다.

특히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옥돔구이 맛 정말 쥐긴다.

 

 

 

▲ 중섭공방

이중섭거리는 낯 보다 밤이 더 운치가 있다.

 

 

 

▲ 중섭공방

낯에 보는 공방의 풍경은 느낌이 다르다

 

 

 

▲ 편하게 들어옵써양~

이곳에서 동판화 체험도 할 수 있다.

 

 

 

 

 

 

 

 

▲ 요기가 중섭공방의 작업공간이다.

중섭공방은 30년 가까이 금속공예를 한 장창섭 작가(사장님)와 부인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판매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잠깐 짬을 내면 체험을 통해 동판화를 만들어 세상에 단 하나뿐이 작품을 가져갈 수도 있다.

 

 

 

 

▲ 제주도의 상징인 말(馬 ) 상

 

 

 

 

▲ 이중섭화백의 소를 형상화 한 작품

 

 

 

 

▲ 몽구

요놈이 말캐릭터 몽구인데 중섭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야심작으로 중섭공방의 상징 캐릭터라고 한다. 

 

 

 

 

▲ 가로등

나무기둥의 가로등 모습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작은 가로등 하나에도 주변환경을 고려한 듯 ...

 

 

 

 

▲ 서귀포 관광극장

 

 

 

 

▲ 서귀포 관광극장

이중섭미술관 입구에 있는 서귀포 관광극장이다.

지금도 입구에는 매표소와 당시의 빛 바랜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다.

극장건물의 한쪽 벽면은 담쟁이가 뒤덮고 있어 온전해 보이는 건물 같지만   

정작 극장 안은 오랜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붕이 무너져 폐허가 되어 있다.

 

 

 

 

 

 

 

 

 

▲ 미류나무 카페

 

 

 

 

 

▲ 이중섭 문화거리

 

 

 

 

 

 

 

 

 

 

 

 

 

 

▲ 포토존에서 인증샷~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이중섭거리 초입에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가 있다.

마침 우리가 방문했을때 이곳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이 열리고 있었다.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가한 전시실에는 출품작가 중 한사람인 박정민 화백이 전시실을 지키고 있었다.

박정민 작가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윗층에 입주해 있는 박정민 작가의 화실을 안내받아 구경하는 행운도 얻었다.   

 

 

 

 

 

 

 

 

 

 

 

 

▲ 박정민 作

 

 

 

 

▲ 이두원 作  꽃오름 산책81-117,잉크,유성색연필

 

 

 

 

▲ 허문희 作  어느 섬의 표류기-'그녀의 작은 섬'

 

 

 

 

 

 

 

 

 

 

 

 

 

 

 

 

 

 

 

 

 

 

 

 

 

 

 

 

 

▲ 박정민 작가의 화실

 

 

 

 

 

 

 

 

 

 

 

 

 

 

 

 

 

 

 

 

 

 

 

 

제주 서귀포 2012 ⓒ핫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