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스파와 자쿠지는 겨울에도 야외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숨비스파의 수온은 체온보다 높은 37도를 유지하고 자쿠지는 41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물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추위와 피로는 절로 사라진다.
또 자쿠지와 숨비스파 사이에는 야외 핀란드식 사우나가 있는데 사우나 안에서는
창 너머로 아름다운 서귀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눈(雪)이라도 내려주면 그건 행운이다.
밤 24시까지 운영하는 숨비스파&자쿠지에서는 하늘을 향해 길게 뻗은 야자수와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감미로운 음악선율과 함께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호텔 투숙고객은 누구나 횟수에 제한없이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다.
밤 24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밤 늦게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숨비스파
이곳 스파풀은 체온보다 높은 37도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추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다
▲ 문라이트 스위밍
여기서는 밤 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
▲ 입고있는 스파용 가운은 보기보다 무척 따뜻하다
▲ 스파풀 주변에는 모닥불
스파 주변의 카바나 라운지에는 따뜻한 난로와 모닥불이 설치되어 있어
영하의 기온에도 가운만 입고 있으면 추위는 그리 겁나지 않는다.
그런데 스파간 이동할 때와 물에서 나왔을 때는 치(?)가 떨린다.
▲ 숨비자쿠지
요기는 숨비자쿠지라는 곳인데 수온이 41도가 넘는다.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싹 가신다.
▲ 스파풀 주변에 설치된 카바나
낯 시간에는 유료로 운영하지만 저녁7시 부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카바나 내부
카바나 내부에 들어오면 TV도 있고 벽난로와 천정에 온풍기가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고 아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반신욕기도 두개가 있어 TV나 책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에는 숨비정원, 숨비스파, 숨비자쿠지 등 '숨비'란 이름이 유난히 많다.
‘숨비’란 이름은 제주해녀가 물에서 나와 쉬는 첫 숨을 일컫는 제주 사투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숨소리' 란 뜻을 담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2012 ⓒ핫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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