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풍의 스페인 해양 리조트 쏠 비치
양양 쏠 비치 리조텔
태양이란 의미의 SOL과 해변이란 의미의 BEACH의 합성어로 '태양의 해변'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쏠 비치
붉은색 지붕에 하얀 외벽의 건물들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 항구 주변 건축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래서 호텔과 리조트의 건물은 물론 곳곳에 스페인풍의 조형물과 레스토랑이 지중해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양양 쏠 비치는 스페인 해양 리조트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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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주말 동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계획 없이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별다른 일정 없이 쉬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성수기와 달리 겨울의 동해는 한산하고 조용했다.
지난번 왔을 때는 호텔 동에 묵었는데 바다 전망이 아니라 많이 아쉬웠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바닷가 가장 가까이 있는 리조트 노블리동에서 숙박을 했다.
사실 이곳은 성수기뿐 아니라 비성수기에도 바다 쪽 전망의 방을 구하기는 쉽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행운으로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 여장을 풀었다.
그리고 호텔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엘 비노'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 날 아침 베란다에서 동해의 찬란한 일출을 맞으며 소망을 빌어 보기도 했다.
▲ 거실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 바다가 보이는 발코니
▲ 해질녘 동해바다
▲ 잠시 휴식
여장을 풀고 각자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다르다.
TV를 보고, 책을 보고, 사진찍고....
▲ 침실의 창은 모두 바다를 향해 있다.
▲ 스페인 레스토랑 '엘 비노'
▲ 엘 비노 입구
▲ 엘 비노 레스토랑
▲ 무얼 먹을까?
▲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토마토소스와 곁들인 빵 맛은 정말 고소하다.
▲ 주문한 메뉴
▲ 레스토랑 안에는 다양한 스페인풍의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식사하러 가는 길
▲ 뷔페 레스토랑 '엘 꼬시네로'
▲ 호텔 객실
쏠비치만의 독특한 공간이다.
천정은 푸른 하늘과 하얀구름의 장식이 실제 하늘을 보는 것 같다.
▲ 식사하고 나오면서 인증샷~
▲ 라이브 공연
▲ 쏠비치 호텔의 야경
▲ 분수대
▲ 리조트 야경
▲ 우리가 묵었던 노블리동
▲ 밤 바다
▲ 동해의 일출
예전 일출사진을 찍기위해 해뜨기 몇 시간 전부터 추위에 떨었는데
지금은 따뜻한 숙소에서 해뜨기를 기다리다 일출사진을 찍으려니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 소망을 빌어 봐~
▲ 쏠비치 산책
▲ 노블리동
▲ shining TOROSO
스페인풍의 느낌이 물씬나는 조형물이다.
이곳 양양 쏠비치는 스페인 해양 리조트의 컨셉이다.
▲ 하얀건물 붉은 유럽풍의 지붕이 이국적 분위기를 더해 준다.
▲ coffee 한잔
▲ 커피숍 DAVIDOFF에서
양양 쏠비치 2013 ⓒ핫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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