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런던] 영국의 역사를 간직한 템즈강변에서 우리에게 한강이 있듯, 프랑스는 세느강, 독일은 라인강, 그리고 영국에는 템즈강이 있었다. 런던의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템즈강은 영국의 역사를 대변하듯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가 이곳 템즈강변에서 시작이 되고 꽃을 피웠다. 여행일정 중 마지막인 영국에서의 하루는 수박 겉핧기 식.. 해외여행/서유럽 2009.01.13
[유럽] 대충 둘러 본 서유럽 5개국 젊은 시절 배낭하나 달랑 메고 해외로 떠나는 배낭여행은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 이었다. 그 꿈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가슴 한켠에 아쉬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된다. 그런 배낭여행은 아니지만 어려서 부터 동경의 대상이던 유럽여행에 대한 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지난해 겨.. 해외여행/서유럽 2009.01.09
[동유럽]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식도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즐거움이다. 세계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맛 보는 음식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지난 겨울 동유럽 5국을 다니면서 먹어 본 현지의 음식들인데 음식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고 단지 어디서 먹은 것인지 정도만 기억할 뿐이다. ▒ ▒ ▒ 헝가리에서의 중세 르네.. 해외여행/동유럽 2009.01.05
[오스트리아/할슈타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크트볼프강 호수 "잘츠감머구트의 진주 "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Hallstatt)의 'Hal'이 켈트어로 '소금' 이라는 뜻으로 이곳이 세계최초의 소금광산 이었다고 한다. 지금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소금광산 뿐아니라 동화속 같은 아름다운 비경때문이라고 한다. "잘츠감머구트의 진주 " 라고 불리는 할슈타트는 인근에 소금.. 해외여행/동유럽 2009.01.04
[오스트리아/할슈타트] 동화속의 마을 할슈타트 할슈타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자연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남부의 작은 마을로 모짜르트가 태어난 찰즈부르그에서 버스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가 이곳을 찾았을 때는 이른 아침시간이라 마을은 한적하고 조용.. 해외여행/동유럽 2008.12.14
[동유럽] 아내와 함께 떠난 동유럽 10박 11일 세계일주, 젊은시절 한때 누구나 가져보는 꿈이다. 아마도 아직 가보지 못한 더 넓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동경일 것이다. 2008년 2월 늦은 40대의 어느 겨울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아내와 함께 프라하행 비행기를 탔다. 12시간의 긴 비행시간과 시차적응에 따른 피로감을 느낄 겨를도 없이 내 앞에 펼.. 해외여행/동유럽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