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입구에 설치된 거대한 스톤헨지 모형과 유럽풍의 건물, 영어로된
간판들이 이곳이 한국이라는 걸 잠시 잊게 해준다.
다른 놀이공원과 달리 이곳에 들어 가려면 모의여권을 발급받아
입국심사장에서 간단한 영어 인터뷰를 통해 입장하게된다.
물론 입장 후에는 영어마을 내에서는 모든게 영어로만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안내표시나 간판들 안내방송까지 영어로 하게 된다
주말을 이용해 이곳을 방문할 때는 영어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당일 진행프로그램이나 시간 등 사전에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도 아무 준비없이 헤이리를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계획없이 방문했던 터라
입장료에 포함된 체험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마을만 한 바퀴 돌고
몇 장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영어마을 입구에 설치된 거대한 스톤헨지 모형
유럽풍의 건축양식이 외국에 온 듯한 기분이다.
마을 중심을 가로 질어 놓인 전차 철로와 주변 상점들
유럽풍의 건축양식이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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