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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봄나들이

핫셀 2013. 4. 15. 12:00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봄나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지금 봄꽃들로 한창이다.

장안문에서 화서문을 거쳐 서장대(화성장대)에 오르는 성곽주변을 비롯해

서장대 아랫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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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신풍루 앞마당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1시와 13시 두 차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널뛰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상시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떡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더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연무대에서 팔달산을 운행하는 화성열차를 이용하면 편하게 수원화성을 돌아볼 수도 있다.

 

 

 

 

▲ 연무대에서 팔달산 까지 운행하는 화성열차

 화성열차를 이용하면 수원 화성을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

편도 30분 소요, 왕복도 가능하다.

성인 1,5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700원이다.

 

 

 

▲ 화성열차 팔달산 승차장

 

 

 

 

 

 

▲ 팔달산 화성열차 승차장 주변의 벚꽃은 다른 곳보다 일찍 꽃망을을 터뜨린다.

 

 

 

 

 

 

▲ 화성관광열차

화성관광열차는 앞부분은 임금(정조대왕)을 상징하고 힘찬 구동력을 상징하기 위해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앉는 객차는 임금의 권위를 나타내면서 관람의 편의성을 위해 임금이 타던 가마를 형상화했다.

 

 

 

▲ 팔달산의 봄

 

 

 

 

 

 

 

 

 

 

 

 

 

 

 

 

 

 

 

 

 

 

 

 

 

 

 

▲ 홍난파 노래비

 

 

 

 

 

 

▲ 홍난파 노래비의 '고향의 봄' 악보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이렇게 시작하는 고향의 봄 노랫말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다.

고향의 봄을 작곡한 홍난파 선생이 이곳 수원출신이라 선생을 기념하는 노래비를 이곳에 세웠나 보다.

그러나 일제때 친일행적으로 인해 애국지사와 항일 문학 예술인과 달리 시선을 끌지 못하고 남치언덕배기 한쪽에 외로이 서 있다.,

 

 

 

 

▲ 무예24기 시범공연

 

 

 

○ 무예24기란
정조의 명을 받은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예의 달인 백동수가 1790년에 편찬한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 무예를 말합니다. 「무예도보통지」는 조선 전래의 무예는 물론, 중국과 일본의 우수한 무예를 적극 수용하여 '24기(技)'로 정리한 무예교범서로서 부국강병의 실학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무예 24기는 화성에 주둔했던 당대 조선의 최정예부대 장용영 외영 군사들이 익혔던 무예로서 역사적 가치는 물론 예술적, 체육적 가치가 아주 높은 무형의 문화유산입니다. 이곳 화성행궁의 북군영과 남군영에 주둔한 군사들 또한 무예24기를 수련하여 행궁호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화성 행궁의 복원과 때를 같이하여 우리 민족의 건강한 몸짓과 활달한 기상이 담긴 무예 24기 시연을 펼칩니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http://www.swcf.or.k)

 

 

 

 

 

 

 

 

 

 

 

 

 

 

 

 

 

 

 

 

 

▲ 화성행궁

 

 

 

 

 

 

 

 

 

 

 

 

 

 

수원화성 ⓒ핫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