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떠난 사진여행

원예 예술촌(HOUSE N GARDEN) 남해의 원예 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20명의 원예 인들이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스파정원(핀란드풍),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 조각정원(스페인풍), 풍차 정원(네덜란드풍), 들꽃지붕(프랑스풍), 채소 정원(스위스풍) 등..

통영에는 유명 문인과 예술가가 많다. 소설가 박경리 선생을 비롯해 시인 유치환, 김춘수, 음악가 윤이상, 미술가로는 전혁림, 김형근 화백도 통영 출신이다. 통영의 쪽빛 바다와 함께 어린 시절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 이곳 통영에서 예술가가 많이 나오는 건 어쩌..

꿈을 그리는 언덕마을 동피랑 남녘의 봄꽃축제가 개화시기와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축제기간과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축제가 시작되어도 꽃이 피지 않아 노심초사하던 축제관계자들을 애타게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축제가 시작되기도 전에 꽃이 만개해서 정작 축제기간에..

현천마을의 노란 봄 오전에 광양 청매실농원을 들렀다가 화개장터에서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이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현천마을이다. 산수유 마을로 잘 알려진 지리산 온천 단지가 있는 상위마을 쪽과 달리 현천마을은 몇 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커다란 ..

매화꽃 만발한 남도의 봄/광양 청매실농원 예년보다 봄꽃 개화 시기가 5일 정도 늦어진다던 예보와 달리 매화와 산수유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래서 다음 주로 계획했던 여행계획을 1주일 앞당겨 다녀왔다.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나서 정안휴게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광..

▲ 주렁주렁 양미리 ▲ 주렁주렁 양미리 ▲ 다라아주머니 ▲ 묵호벅스 ▲ 오징어 날다 ▲ 원더우먼 ▲ 동트는 동해 ▲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묵호 ▲ 다라야 다라야 빨간 고무다라야 ▲ 보물이 가득한 자개장 ▲ 등대에 기대어 ▲ 관심은 사랑을 싣고 ▲ 관심은 사랑을 싣고 ▲ 관심..

지중해풍의 스페인 해양 리조트 쏠 비치 양양 쏠 비치 리조텔 태양이란 의미의 SOL과 해변이란 의미의 BEACH의 합성어로 '태양의 해변'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쏠 비치 붉은색 지붕에 하얀 외벽의 건물들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 항구 주변 건축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래..

묵호 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바닷가 언덕 위에 하얀 등대가 있는 풍경, 여기가 묵호 등대마을 풍경이다. 등대가 있는 언덕에서 묵호 시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3개가 있고 바닷가 일출로 쪽으로 등대오름길이 있다. 제일 위쪽부터 논골3길, 논골2길, 논골1길 그리고 등대오름길이 있다. ..

만추에 떠나는 보물섬 남해여행 남해의 깊어가는 가을풍경에 나그네의 발길이 멈춘다. 푸른바다와 오색단풍,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곳 보물섬 남해다. 금산의 보리암, 화방사의 단풍, 독일마을, 다초저수지 등 남해를 상징하는 관광지를 찾지 않아도 길을 가다 만나는 ..

보물섬 남해 금산의 보리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을 찾아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 가파른 언덕길을 자동차로 올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또 다시 한참을 걸어 올라야 한다. 얼마나 올랐을까 힘들게 올라 온 보상이라도 하듯 상주해수욕장을 품은 푸른 남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