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평] 한국 안에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

"한국에서 프랑스의 정취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쁘띠 프랑스~"

 

"한국 안에 아름답고 작은 프랑스 마을을 만드는 것은 제가 평생에 꿈꿔온 일입니다.
한국인들을 프랑스의 작고 평화로운 전원 마을로, 프랑스인들을 그리운 고향으로 인도하는 곳

서울 근교의 유명한 주변 관광지인 청평호반에 자리 잡은 쁘띠 프랑스가 20년간의 준비기간 끝에
마침내 완성되었습니다.  ......................."

 

쁘띠 프랑스를 소개하는 한홍섭 회장의 인사말 중 일부다.

한 사람의 집념 어린 노력으로 작은 프랑스 마을이 탄생되었다.
몇 주 전 신문에서 이곳의 기사를 보고 메모해 두었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간 쁘띠 프랑스다.
2008년도에 개관하여 지난 8.25일이 개관 1주년 이었는데 그간 다녀간 사람이 5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특히 이곳에는 2008년 말에 방영되었던  TV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장이 있어서 더 유명해진 곳이다.

8,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탐방 길과
처음보는 프랑스의 오르골 연주 감상, 애니메이션 관람, 타악기 체험 등 한 나절 시간 보내기에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위치도 청평호가 보이는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어 북한강을 끼고 드라이브를 겸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쁘띠 프랑스의 대표적 건물인데 빨간지붕에 이국적인 건물외관과 하얀색의 건물 외벽, 그리고 파란하늘이 여기가 한국인가?..하는 착각이 든다

 

 

 

 

무질서의 조화....

 

 

 

 

 

 

마을 뒷편에 있는 숙소동

 

 

 

 

프랑스에서 수집해 온 오래된 오르골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 하루에 4번 정기연주를 한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주인공을 소재로한 다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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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프랑스 마을은 물론 호명산과 청평호반이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