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의 초여름 풍경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이국적 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 바로 위쪽 대관령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떼 모습과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연출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느낌은
이국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안내소를 지나 목장으로 오르는 길가의 잘 가꾸어진 초지
지금 양떼목장은 푸른 초지위에 노란 민들레가 한창이다.
풀을 뜯는 양떼들의 모습이 평온해 보인다
유난히 바람이 많은 지형 탓 인지 나무들은 바람에 못 이겨 정상을 향해 엎드려 있다.
양떼목장 정상 부근 울타리 너머 선자령으로 향하는 등산객들의 모습
정상에서 바라 본 축사모습
이곳에도 철쭉 군락지가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5월의 푸른녹음과 연분홍의 철쭉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서 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 의자~
정상에 있는 움막집 대피소는 사진촬영 단골 장소다
2011.5.28. 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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