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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 배상면주가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과 술 익는 마을 세월랑

핫셀 2011. 8. 1. 12:24

 

산사원은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있는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 술 박물관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술' 이란 글자가 방문객을 맞는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옛날 전통 술을 담글때 사용한 도구들을 비롯해

술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곳곳에서 기적처럼 피어나는 사랑과 예술을 잉태케 합니다.

산사원 갤러리 내에 자리한 전통술 박물관은 저희가 빚은 술에서 괴어 나오는 인생과 예술의 향기를 모아

때로는 문자로 때로는 선인들의 손때 묻은 물건으로 때로는 예술가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술 문화 공간입니다."

 

▲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 입구

 

 

 ▲ 입구에 들어서면 '술' 이란 커다란 글씨가 벽면 장식하고 있다.

 

 

 

 ▲ 여인

 

 ▲ 정성

 

▲ 풍류

 

 ▲ 우리나라의 전통 술을 지역별로 정리한 술 지도

 

 

 

 ▲ 사극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주막을 표시하는 등

 

 

 

 ▲ 옛날에 사용했던 냉장고

 

 

 

 ▲ 역대 산사춘 모델들의 핸드프린팅

 

 

 

▲ 전통술 미니 양조장

 

 

 

 

 

 

 

 

▲ 병나발~ ㅋㅋ

 

 

 

▲ 술 친구들

 

 

 

 

 

 

 

 

"시간이 사람의 감성과 만날 때 우리는 그 시간을 세월이라 부릅니다." 

 

 세월랑에는 500여 개의 커다란 항아리 속에서 우리 농산물로 빚어 내린 전통 증류주가

1년동안 1차 숙성 과정을 거치며 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주위에는 우곡루, 취선각, 자성재를 비롯한 휴게공간과 산책로가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 전통 술을 증류하는 공간인 '세월랑' 입구

 

 

 

 

 

 

 

 

 

 

 

 

 

 

 

 

 

 

 

 

 

 

 

 

 

 

 

 

 

 

 

 

 

 ▲ 술도가로 술을 배달하던 술통과 자전거가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 포천 배상면주가 산사원(201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