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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비행기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핫셀 2012. 10. 30. 07:52

 

 

 

 

 

 

비행기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비행기를 타는 건 언제나 가슴 설렌다. 그것도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이면 더욱더 그렇다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설렘과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동경은 누구나 꿈꿔 보는 일이다.   

 

그런데 유럽이나 미주지역 여행을 할 경우 10시간이 넘는 긴 비행을 하게 된다.  좁은 좌석에서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격어야 하는 지루함과 불편은 여행의 피로를 더한다. 그래서 장거리 여행을 하는 항공기에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AVOD  라고 하는 비디오 오디오시스템 이다. 개인의 취향대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영화를 볼 수도 있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출발 전 기본으로 세팅된 모니터에는 현재 비행기의 속도와 고도 그리고 도착지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비행 상황과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표시하는 비행정보를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의 고도와 속도를 보면서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속도와 비교를 해보기도 한다. 지금 내가 타고 있는 비행기가 수천 미터 상공에서 시속 700km가 넘는 속도로 날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아직도 어린아이 마냥 참 신기할 뿐이다.

 


 

 

 

▲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에서

인천에서 이스탄불가는 비행상황 화면이다.

현재 비행고도는 6,248m  시속 748km, 이스탄불까지 거리는 7,882km로 10시간 넘게 비행해야 도착한다.

 

 

 

▲ 탑승 인증샷~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고도를 잡은 후 인증샷을 찍을때 까지는 웃고 있지만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하고 도착할 시간에도 이런 표정일까?

 

 

 

 

 

 

 

 

▲ 이스탄불 공항

 

 

 

 

▲ 인천공항

 

 

 

 

▲ 인천공항

 

 

 

 

▲ 인천공항

 

 

 

▲ 인천공항

 

 

 

 

▲ 인천공항

 

 

 

 

▲ 이스탄불 사비아괵첸 공항에서

  

 

 

 

 

 

 

 

 

▲ 탑승전 인증샷~

 

 

 

 

 

▲ 앙카라행 뱅기에 탑승

국내선 여객기라 그런지 우리나라의 소형항공기 수준이다.

 

 

 

 

 

 

 

 

 

▲ 앙카라 상공에서

앙카라공항 착륙직전 고도를 낮추자 하늘에서 보는 앙카라의 5월은 싱그러웠다

 

 

 

 

 

인천공항&터키 ⓒ핫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