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마을(Oia)의 명물 아틀란티스서점(Atlantis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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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 things are done
▲ OPEN
입구에는 누가봐도 서점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롤 멋스럽게 책을 진열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는 입구 오른쪽에는 골동품 같은 가방이 책을 가득 품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 한 권에 5유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책을 사서 읽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다.
▲ 아틀란티스 서점 사랑방
서점의 한쪽 구석에서는 친구인지 종업원이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체스에 몰두해 있다.
▲ 북카페 같은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
▲ 아틀란티스 서점
책들이 무질서하게 꽂혀 있는 것 같지만 분야별로 나누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필요한 책은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다.
▲ 오피스텔?
▲ 아틀란티스 서점
그리스 전통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서점 내부의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천정에는 원을 그리며 사람들의 이름이 빼곡이 적혀 있다.
▲ 외모 만큼이나 매너도 멋진 주인장
▲ 일몰 보러 가는 길에
3일째....
▲ 아틀란티스 서점
천정 위에 뚫려있는 구멍사이로 자연채광이 되도록 해 지하인데도 불구하고 한줄기 빛을 만나게 된다
▲ 친절한 엉아~
책을 사지않고 구경만 해도 싫은 내색 한번 하지 않는다.
3일 동안 이아마을의 일몰을 보러갈 때 마다 들렀다.
두 번째 방문 부터는 얼굴도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며 사진도 함께 찍어 주었다.
그런데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짧은 영어실력으로는 한계를 절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아틀란티스 서점
서점입구 계단을 내려가면 모빌처럼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책을 보면서 주인의 예술적 감각과 취향을 엿볼 수 있다.
▲ 너도 서점 직원이니?
Greece Santorini ⓒ핫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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