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리스

[그리스/미코노스] 단아한 어촌 포구가 있는 미코노스 타운(호라타운)

핫셀 2012. 10. 9. 21:57

 

 

 

 

 

 

 

 

단아한 어촌 포구가 있는 미코노스 타운(호라타운)

 

 

그리스를 다녀온 지 5개월 만에 미코노스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미코노스는 400개가 넘는 그리스 에게 해의 섬들 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산토리니와 비교되는 섬입니다산토리니가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칼데라의 웅장한 절벽위에 세워진 하얀 집들이 압권을 이루고 있어 남성에 비유되는 반면 미코노스는 하얀색의 그리스전통 가옥들과 풍차가 어우러진 단아한 어촌 포구가 여성에 비유되는 섬입니다.

 

미코노스 항구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풀고 곧바로 카메라를 챙겨 호라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미코노스의 가장 번화한 중심지인 호라타운은 아직 비수기라 그런지 한산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미코노스 항구는 여객선과 어선이 드나드는 항구인데도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한 에메랄드빛을 하고 있습니다. 만토광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해안가는 그리스 전통레스토랑인 타베르나가 줄지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코노스 항구는 해질녘 석양빛에 붉게 물들며 호라타운의 화려한 밤을 준비합니다.


 

 

 

 ▲ 만토광장(택시정류장)

 

 

 

 

 ▲ 만토광장

 

 

 

 

 ▲ 미코노스 항구

미코노스는 3월~4월이 되면 갑자기 분주해 진다.

성수기의 손님 맞을 준비로 건물은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새롭게 단장을 한다

 

 

 ▲ 미코노스 항구

 

 

 

 

 ▲ 미코노스 항구

 

 

 

 

 ▲ everest

그리스를 여행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상호다.

everest는 샌드위치 전문 체인점으로 음료수와 함께 수불라끼,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아테네에서도 여기서 한끼 식사를 해결했다.

아마 그리스 토종 상호인 것 같다.

 

 

 ▲ CAMERES

카메라스는 만토광장 입구에 위치한 그리스요리 전문점으로

미코노스 전통요리와 지중해의 대표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ARGO dancing Bar

 

 

 

 

 ▲Traveller 아라!!

 

 

 

 

 ▲ 미코노스 항구

 

 

 

 

 ▲ 미코노스 항구

우리나라의 빨간우체통과 달리 그리스는 우체통이 노란색이다.

바닷가의 노란 우체통을 보니 누군가에 그림엽서 한장을 써서 보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미코노스 항구

 

 

 

 

 ▲ SEA & SKY

이곳에서 페리와 유람선 승선권을 구입할 수 있다. 아마 여행사인 듯~

 

 

 

 ▲ 미코노스 항구

부둣가에는 그리스 전통레스토랑인 타베르나가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미코노스의 메인 메뉴는 해산물 요리로 그 중에서 문어요리는 가장 많은 대중적인 요리다.

 

 

▲ 미코노스 항구

아래층은 레스토랑이고 윗층은 그리스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 걸 보면 관공서 같다.

 

 

 

 ▲ 미코노스 항구

어선이 드나드는 항구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바닷물은 맑고 투명하다

 

 

 

 

 

 

 

 

 

 

 

 

 

 

 

 ▲ 석양의 미코노스 항구

 

 

 

 

▲ 석양의 미코노스 항구

 

 

 

 

 ▲ 미코노스 항구/ Gelato 아이스크림 가게

 

 

 

 

▲ 미코노스 항구/ Gelato 아이스크림 가게

 

 

 

 

▲ 니콜라스교회

 

 

 

 

 

 

 

 

 

Greece Mykonos 2011 ⓒ핫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