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예술창작스튜디오 해오름예술촌
해오름예술촌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의 은점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배기에 자리해 있다.
원래 이곳은 6년간 페허로 남아 있던 물건초등학교 자리에 이곳 예술촌의 촌장인 정금호씨에 의해
가꾸고 다듬어 2003년 5월에 문을 열었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작가들의 작업공간,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꾸며져 있으며
일년내내 휴일없이 개방하고 있으며 예술촌 앞마당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전시공간이 있는
실내 입장료는 2,000원이며 주차는 무료다. 남해 독일마을과는 같은 물건리로 5분거리도 안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대숲으로 둘러싸인 해오름예술촌은 폐교가된 물건초등학교 건물이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필수품이었던 요강이다.
그냥 전시한것 같지는 않고 설치미술 같은데 무슨 의미인지....?
폐교전까지 사용했던 초등학교 교실이다.
2층 다양한 전시공간이 있다.
2층의 테라스에서 바라 본 은점바다의 모습과 예술촌의 앞마당
이곳 테라스에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과 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망원경이 있다.
2층에는 쇼핑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뒤쪽 벽에는 써있는 글들이 와 닿는다.
"삶이란 원래 골이 아파야 살맛이 나지요" 란는 글이 써 있다.
< 2009. 11. 8. 남해 해오름예술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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