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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7코스의 출발지인 외돌개
▲ 황우지 12동굴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이 제주를 통한 미군의 일본 본토 상륙에 대비하여 만든 동굴로
회천(回天)이라는 자폭용 어뢰정을 숨기기 위해 만든 것으로 동굴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 천연으로 만들어진 노천목욕탕
▲ 새연교
▲ 해안가를 걷다보면 물질하는 해녀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올레길의 길잡이 화살표의 의미는?
올레길을 걷다가 어디로 갈까 궁금해 질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안내표시다.
파란색의 화살표는 제주올레 길의 진행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표시이며
주황색은 역방향의 제주올레 길 진행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한다.
종점에서 거꾸로 걸을 경우에는 주황색 화살표를 보고 걸어가면 된다.
▲ 돔베낭길 아래 해안길
▲ 올레꾼의 망중한
▲ 제주해안가는 어디를 가든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위에 보이는 섬은 범섬으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000.7월에 천연기념물 421호로 지정되었으며, 2002년 해양수산부에서
바다생태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적인 섬이다.
면적은 84,298㎡, 남북의 길이는 580m, 동서의 길이는 480m, 해발 79m
▲ 문섬
▲ 올레길을 안내하는 리본
화살표를 표시하기 어려운 곳에는 나뭇가지에 파란색과 주황색의 리본이 길을 안내한다
올레길을 알리는 이 리본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당분을 발효하여
천연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폐기시에 땅속에 묻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분해 된다고 한다.
올레길에 필요한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돌아가길를 바라는 제주올레의 마음이라고 한다.
또 주황색과 파란색은 제주의 명물인 감귤과 파란 바다를 상징한다고
▲ 법환리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
▲ 법환리 포구앞에 세워진 이정표가 지친 나그네를 반겨준다
▲ 아름다운 법환포구와 범섬
법환리 포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범섬은 본섬과 새끼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산호와 감태 등의 고착생물 군락이 있는 청정해역으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바다속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시원한 음료수도 좋고 다뜻한 차 한 잔에 지친 몸 쉬어 가세나~
▲ 찻집에 앉아 바라 본 창밖 풍경은 한 폭의 액자 속 그림을 보는 듯 하다
▲ 섶섬과 문섬을 바라보고 서 있는 해녀상
서귀포 법환포구에서는 섭섬과 문섬, 그리고 범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마다의 사연이 있겠지만 올레길을 걷다보면 유난히 혼자 걷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 법환리에서 바라 본 서귀포 바다
▲ 법환리를 조금지난 해안가에 자리 잡은 게스트 하우스 '율'
▲ 해안가에서 만난 소박한 모습의 작은 사당(?)
▲ 올레7코스는 계속된다
2011. 5. 17. 제주올레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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