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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요트투어] 제주도 중문마린파크 샹그릴라 요트투어

핫셀 2011. 6. 15. 12:00

 

제주도 중문마린파크 '샹그릴라' 요트투어  

 

요즘 제주관광의 완결코스라 불리고 있는 것이 바로 요트체험이다. 요트투어 하면 먼 나라 남의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한강에도 요트가 뜨고 지난 주말 화성 전곡항에서 폐막한 2011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세계적인 보트쇼로 자리를 잡으며 요트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다.

 

이번 요트체험을 한 곳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퍼시픽마리나 '샹그릴라' 요트투어 였다.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주변 요트 선착장은 지중해의 어느 해변에 와 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운 경관과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 이었다. 유럽형 최신 호화요트 '샹그릴라'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관광객 승선을 승인받은 요트투어 관광상품이라고 한다.

 

요트는 생각했던 것 보다 흔들림이 심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였고, 또 유람선 처럼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을 한 바퀴 돌면서 바다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용요금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다. 요트 한 대 가격은 15억~20억 정도 한다고...

 

요트를 타는 선착장

 

 

 

선착장에 정박중인 제트보트

 

 

 

 

선착장과 주변의 이국적 풍경은 드라마와 화보촬영의 단골 장소다

 

 

 

 

우리가 요트투어를 하던 날도 이곳에서 화보 촬영 중 이었다

 

 

 

 

 

 

 

 

 

 

주상절리와 요트 샹그릴라

 

 

 

 

요트를 타고 바다에서 바라 본 주상절리

 

 

 

 

 

 

 

 

 

 

▲ 선상낚시

짧은 시간이지만 요트에서는 선상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낚시로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함께 승선한 요리사가 직접 회도 떠 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 선실모습

간단한 안주와 함께 와인과 음료도 제공된다

다들 먹는 것 보다는 밖에서 구경하고 사진찍느라 객실은 텅 비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 

 

 

 

선상낚시 하는 모습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풍차야경으로 유명한 롯데호텔

 

 

 

▲ 분위기 만점의 중문관광단지 해변

왼쪽이 하얏트호텔이고 붉은 지붕이 신라호텔, 맨 오른쪽 조금 보이는 초록색 지붕이 롯데호텔이다.

해변가 하얀 모래해변은 우리나라 최초의 누드비치 였다고 한다

 

 

 

 

 

@ 서귀포 중문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