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2일차
산토리니 사진을 포스팅하면서 글을 쓴다는 게 무의미하다.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풍광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내 필력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모든 건 다 이야기 된다.
아래 사진은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풍경이다.
아침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날씨가 조금 흐려 파란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오히려 하얀구름과 어우러진 하얀색의
이마마을 풍경은 신비로운 분위기 마저 들었다.
산토리니에서의 맞이한 아침은 이랬다.
▲ 이아마을
▲ 이아마을
전망좋은 언덕에는 레스토랑이나 호텔들이 자리 잡고 있다.
▲ 이아마을
빨랫줄에 널린 빨래마저도 셔터를 누르면 작품이 된다.
▲ 안드로니스호텔
▲ 슈퍼마켓
▲ 기념품 가게
▲ 이아마을
이곳에는 청소차도 하얀색이다
▲ 이아마을
산토리니는 비수기인 겨울동안 대부분의 호텔이나 상점들은 문을 닫는다.
그리고 3월부터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데 칠도하고 새단장을 한다.
▲ 이아마을
호텔인지 레스토랑인지 알 수 없지만 한창 공사중이다.
좁은 골목길에 언덕이라 차가 다닐 수 없어 공사장의 짐을 나르는 일은 동키라는 당나귀가 한다.
▲ 버스정류장
▲ 렌트카 우리가 렌트했던 푸조107모델이다. 여기서 차량을 인수하고 주차하는 주차장이다. 산토리니 렌트카는 푸조와 우리나라 마티즈가 많이 있다.
▲ 버스정류장
이아마을 뒤쪽으로 차가 다니는 길은 산토리니의 또 다른 모습이다.
호텔에 투숙하려면 이곳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가야 한다.
작은 버스그림 하나가 여기가 버스정류장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표시다.
2012.4.24.
Greece Santoriniⓒ 핫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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