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관광 코끼리열차 타고 돌아본 아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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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프라자 호텔
우리가 묵은 호텔인데 아네테 시내에서 가장 중심 번화가인 신타그마 광장에 있다.
▲ 아테네 시티투어
아테네를 쉽게 돌아 볼 수 있는 방법은 시티투어 버스와 미니 관광 코끼리 열차를 타는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아테네 시내를 관광하는데 코스는 다르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픈된 버스 2층에서 탁트인 전망으로 아테네 시내를 관람할 수 있는 반면
코끼리 열차는 차체가 작고 낮아 시내의 좁은 골목길 곳곳을 탐험하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18유로 90분소요, 코끼리 열차는 6유로 60분 소요)
▲ 미니 관광 코끼리열차 '선샤인 익스프레스 트레인'
시티투어 버스와 코끼리열차 중 어떤 걸 이용하까 고민하다가 코끼리열차로 결정했는데
시티투어 버스보다 차체가 낮아 이동하면서 사진 촬영하는데는 좀 불편했지만 골목길에서 만나는
아기자기한 풍경들을 만날 수 있어 오히려 즐거움은 더했던 것 같다.
▲ 출발~
▲ 대통령궁
▲ 근대올림픽 경기장
▲ 이 아저씨 뭐하는 분인지...?
▲ 하드리아누스 도서관
도서관이라고 하는데 아직 일부만 발굴되어 그런지 도서관을 연상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
▲ 코끼리 열차
코끼리열차는 좁은 골목길과 노천카페가 있는 좁은 통로를 누비고 다닌다.
리어카 한대도 다니기 힘들 것 같은 골목길을 자연스럽게 커브 도는 걸 보면 완전 달인 수준이다.
비좁은 통로를 지나가는데도 누구 하나 불평없이 길을 비켜준다.
▲ 아저씨는 우리 찍고, 우리는 아저씨 찍고
▲ 썬그라스 얼마?
▲ 아테네 도깨비시장..?
▲ 아레오파고스 언덕에서 바라본 아크로폴리스
아테네에서 가장 아쉬운 건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를 가보지 못한 것이다.
우리가 도착한 날이 일요일이라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평일은 08:00~20:00, 토·일요일은 08:00~14:30분 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 아크로폴리스를 배경으로
▲ 아레오파고스 언덕
멀리 바라보는 풍경에 취해 잘못하면 미끄러지기 쉽다.
바닥이 대리석이라 그런지 왁스를 발라 광을낸 것 같이 반짝거리는데 엄청 미끄럽다.
온통 울퉁불퉁한 돌이라 넘어지면 다음 여행일정은 병원이 될 수 있다.
▲ 아레오파고스 언덕에서 바라본 아테네 전경
이곳에서 바라보는 아테네의 야경은 환상이라는데 낮에 보는 아테네 전경은 백색도시 였다.
집집마다 하얀 옷을 입은 그리스의 여신이 살고 있을 것 같다.
▲ 아테네 전경
▲ 아크로폴리스를 배경으로
▲ 유메네스의 스토아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과 디오니소스 극장까지 연결된 기둥이 늘어선 복도로
163m의 스토아 거리를 64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있는 이중회랑으로 건축되었지만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 연인
▲ 거리의 악사
▲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박물관은 현수막이 붙은 건물이 아니고 왼쪽에 조금 보이는 건물인데
스위스 건축가 추미가 디자인한 3층 건물로 선사시대 유물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2012.4.22.
Greece Athensⓒ 핫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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